케이블카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경기도 케이블카를 검색하니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그리고 양주 송암천문대&케이블카가 나왔습니다. 파주와 양주는 용인과 좀 멀어서 제부도로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구정 연휴 마지막 날, 미세먼지는 조금 있었지만 봄날처럼 날씨는 따뜻했습니다. 어제 대부분 귀경을 해서인지 오가는 길도 전혀 막히지 않아서 편하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주차와 이용요금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휴일 오전 11시 전에 도착한 서해랑 주차장은 지상은 거의 다 차고 지하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주차는 입구 왼쪽으로 지상 주차장이 있습니다. 출차를 하려면 지하주차장을 지나는데, 지하는 매우 한적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는 장애인과 노약자는..
2024년 첫 주말, 토요일 활동으로 아이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일요일은 날도 더 추워져서 바깥 활동이 부담되고, 아들이 케이블카 타는 것을 좋아해서 오늘의 장소로 결정했습니다. 남산은 저도 방문한 지 15년이 넘어 아들만큼이나 신이 납니다. 1. 남산케이블카 주차와 이용요금 출발 전 티맵으로 확인하니 1시간이 좀 넘게 걸리네요. 아침을 조금밖에 먹지 않은 아들을 위해 중간에 파리바게뜨에 들러 빵을 사고, 남산 왕돈까스도 먹보 보니 도착은 1시 가까이 됩니다. 그 시각 주차장엔 이미 자리가 없습니다. 차들이 줄지어 있어서, 좀 더 위로 올라가려고 하니 오른쪽에 다행히 장애인주차자리가 유일하게 한자리 비어있습니다.(오른쪽 사진 빨간 동그라미 자리) 주차를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